특징 |
속명의 Impatiens는 라틴어 ‘impatient(참지 못하다)’라는 뜻으로 이 식물의 삭과를 건드리면 터진다는 데서 유래.
높이 60~80cm 정도 자라는 1년초다. 줄기는 곧추 서며 육질로 밑부분의 마디가 두드러지고 붉은 빛이 돈다. 잎의 길이는 8~10cm로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다. 잎가에 거치(鋸齒)가 있으며 어긋난다. 꽃은 7~8월에 엽액(葉腋)에서 2~3개씩 달리며 자색, 흰색, 홍색, 잡색(雜色) 등 다양하다. 열매는 삭과(?果)로 타원형이며 털이 있다.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황갈색의 종자가 튀어나온다.
이용부위 : 꽃, 잎, 줄기, 열매, 씨앗
이용방법 : 인도네시아에서는 잎을 종기, 궤양(潰瘍), 자상(刺傷)의 치료제로 사용했다.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지상 부위를 으깨어 심황, 소금, 기름과 섞어 손톱과 피부에 일시적으로 붉은 도안을 칠하는 해너 물감처럼 사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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